【特別無料公開】『ただいま恋愛中』第1話 │ソ・ジソブ＆クォン・サンウ共演ラブコメディ！│アジアプレミアムで全話独占配信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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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박수] [음악] 우생 행 엇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일 난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중은 본인만 아름답다고 기는 사랑도 있고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사람도 있다 [음악] 사랑하는 순간에 용감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 나는 지금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은 지금이 순간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엄마 도대체 뭘 보고 아들이라 그랬어 원래 아들 맞저 네가 태를 잘못해서 중간에 추가 가 떨어져 나간 거야 엄마가 그렇게 구박을 하는데 태교가 잘 될 리가 있어 그렇다고 교복도 벗기 전에 애부터 많은 딸려 한는데 박수라도 쳐 줄리 그만 들어세요 우리 호정이가 듣기 싫다고 울지 않습니까 어어어어어어 사람 좋아하고 정만을라고 어 윤호정 크 우리 공주님 이름 정말 잘 지었죠 예 어 어 그래 그래 어 어 꿍 [음악] 남자들은 어쩌면 이렇게 유치하고 심술 맞을 수가 있을까 아빠만 빼고 말이다 신은 남자가 외로울까 봐 여자를 만들어 주셨다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 분명히 먼저 만든 남자가 실패작이라고 생각해서 신는 다시 여자를 만든 것이다 그렇게 남자가 짜증스럽기만 하던 어느 날이었다 [음악] 야 나 죽어 엄 [음악] 괜찮니 이제 다가갈게요 그대 [음악] 잡록 너도 우리학교 다이지 난 유한에서 한번 오건 우야 너는 [음악] 건에게 이주 내 생일이야 내 생일 파티에 와줄래 참 나는 6학년 일반 윤호정이야 이거 우리 아빠가 미국에서 사온 건데이 움직인다 이거 이거가 갖 놀고 [음악] 엄마 우리 이사가 그래 혼자 내일 그런게 어딨어 내일은 내 생일이잖아 보다리 싸서 도망가는 방법이 지금네 생일이 문제야 [음악] 그애 때문에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벙어리가 된다는 사실을 처음 [음악] 알았다 그때 난 결심했다 만약 누군가를 다시 좋아하게 된다면 그땐 바보처럼 끙끙대지 않겠다고 [음악] 하지만 사춘기가 다 지나가도록 그럴 기회는 오지 [음악] 않았다 건처럼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남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새 난 세상에서 가장 콧대 높은 여자가 되어 있었다 괜찮다니까 한주만 아 시끄러워 그만 좀 가라가 그래 웬만하면 가져오라 꼭두 새벽부터 정성이 눈물 겹자 가서 아파서 불같이 일어나라고 기도하는 거 있지 말고 이번 주 세차 다은 누구야 안잖아 세차하고 어딜래 빼 이게 뭐야 [음악] 이거 이제 다가갈게요 그대서 잡을 수 있도록 사랑을 믿어요 내 마음을 내의 마도 오빠 구야 이름 한재영 세은 스테파노 동원대 건축학과 2학년 생일은 1972년 5월 14일 쌍둥이 자리의 혈액 행운 형 수제는 형인 너하고는 궁합 지수가 90% 이상이 당 나올래 어 [음악] 이제 다가 갈게요 그대 잡을 수 있도록 사랑을 믿어요 내 마음을 그대의 만도 나게 [음악] 잘 나왔어 아니 1등 못 했어 1등은 했는데 정교수 2등이나 떨어졌어 그럼 정교 3등어야 너 큰일났다 너는 난 반에서 12등 떨어졌어 뭐 거기서 12등 떨어졌으면 46등 미미 미안해 미안해 예상했던 일이야 아니 답을 찍는 그 순간에 너 오빠 생각이 나더라니 너 그 성적에 도장 받을 수 있겠어 늘 그랬듯이 할머니 도장 빌려야지 뭐 호정아 우리 이제부터 추가라 공부만 하자 그리고 그 다음 시험에는 보런 데서 제기하는 거야 파이팅 파이팅 자 그러면 오늘부터 시작이다 안 돼 오늘은 왜 안돼 오빠 대전에서 올라오는 날이잖아 님이 오시는데 마중 나가야지 너 학원 또 빠지면 선생님 집에 전화할지도 몰라 그 정도 위험의 몸을 살린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지 야 혹시 걸리면 네가 좀 막아 줘 우리 엄마가 공부 잘하는네 말은 다 믿어 주잖아 이따 전화할게 보자아 원 용 경 승 할 승차시 합니다 11시발대 자는 월 정 황경 판 스파트를 보고 있습니다 여위 있습니다 이제 [박수] 수 자 한국의 홍영조 메달 이번 올림픽 마지막 이 어머 오빠 어머 오빠 어머 오빠 어머 오빠 여긴 어떤 일이세요 어 호정아 난 집에 갔다 오는 길인데 너는 아에 삼촌 배홍 나왔어요 방금 가셨는데 저기 저 아저씨가 저희 삼촌이에요 오빠 이제 집에 가시는 거죠 어 잘됐다 그럼 같이 가면 되겠네 오빠 이거 저 주세요 제가 들고 할게요 아 괜찮아 에이 주세요 합니다 [음악] 어 정 잠깐만네 [음악] 정아 뭐해 예 가요이 조건을 만족할 때는 뭐라 그랬어 X 제곱에 야 여기 강수이라고 있냐 강수지 강 강수지 강수지 좀 일어나 봐 야 강수지 맞아 맞아 상 야야 야야 조용 조용 강수지 나가 봐 동생이 밖에서 급한 일 있다고 기다린다 상해요 어유 윤호재 너야 반갑지 내가네 누나야 왜 날 불러내고 그래 오정에 누나 땡땡 쳤던데 뭘 뭔데 급한 일이 5천원만 빌려줘라 뭐야 아 용돈 받으면 갚을게 나 돈 없어 잠깐 누나 안경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눈이 참 이쁘다 이렇게 까먹는 똥자 처음 [음악] 봐 왜 왜 이래 문 좀 자세히 보고 [음악] 싶어서 야 원짜리 없네 수없지 마 이거 쓸게 내놔워 내놔 안착해서 못받을 거야 [음악] 남의집 비은 뭐 하는 거예요 여기 2층에 사는 최규선 씨 둘이 어떤 사인데 동생인데요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최 균이라고 합니다 누구세요 빨리 좀 열어요 피곤해 죽기 있는 사람 꼭 집 앞가지 퍼를 세워 어 미안 미안 잠깐 쉬었다 갈까네 난 호정이 세례명이 참 좋더라 그래요 데모 언니가 정해 준 건데 에스터가 히브리어를 무슨 뜻인지 알아 무슨 뜻인데요 [음악] 별 별은 말이야 지금처럼 우리 눈에 전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사실은 항상 그 자리에서 똑같이 반짝이고 있는 거잖아 난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가려져 있어도 절때 자기 빛이 잃지 않는 [음악] 사람 영수증 받아왔죠 줘봐요 영수 중 오늘 세금낸 영수 중 저기 그게 말이야 돈 안 냈어 아니 저기 그게 아 자기 장사정 연락을 해서 그돈 갖고 딴짓해서 저 딴짓한게 아니라 내 사업의 미래를 위해서 응 오늘 안 넣면 연체를 붙는다고 그랬지 당신이 연체를 물어줄 거야 시분 한장서 보대 줄 거야 아 저 내 말부터 들어봐요 어 장 사장이 오늘 시청 도시 개발과 사람을 소개시켜도 시장이야 도시장 마누라다 입에 풀 치려다 한다 싶으니까 몸이 근질근질해 여기서 뭘도 말아 먹으려고 순아 순아 열정 그 만네 윤서방 지금 내 헤어에 염색하는 중이잖아 엄마 지금 염색이 문제야 이런 칼라 잘 안 나와 [음악] 안녕했습니다 너는 학원 끝난지 언젠데 지금 들어와 쉿 나 오늘 기분 만방이 터트리지 말아 주세요 저기 집에가 나도 키분 안방이 되잖아 저거 저거도 요즘 상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바람만 자한테 들었어 저건 바람 날 때도 돼지 누구 딸인데 농담 해라도 큰 소리 하지 마 당신 딸이 나같이 살면 좋겠어 예 나도 내 딸이 너 같이 살길 바란 건 아니다 엄마 역시 사는놈은 쓸 데가 많단 말이야 또 뭐 할 거 없어 할 는데 다에 해 어차피 다 네가 할 일인데 뭐 자 이제 과일 좀 먹어 이집 먹기 힘들지 않았어 아니 운이 좋아서 복비도 안 주고 계약했어 원래 아랫집 사시는 분들하고 좀 알거든 아랫집이 집 주인이야 그건 아니고 주인하고 연결만 시켜 주신 거야 아참 아랫집에 호정이 아고 너하고 동갑인 애가 있는데 나고 아주 친해 지금 소개시켜 줄까 이뻐 귀여워 됐어 여자들이 귀엽다 내치고 분에 없더라 우리 인이가 여자한테 관심이 있긴 있구나 여자한테 관심 없는 남자 봤어 좋은 얘기야 넌 빨리 장가가야 하니까 결코 여자에 대한 관심 소홀히 하지 마 알았어 누나 시집갈 생각이나 해 그러니까 네가 빨리 여자를 잡아야지 아빠랑 너만 두고 내가 발이 떨어지겠네 아유 내가네 앞에서 무슨 말을 못해 부탁인데 그 란 시선은 고이고 아껴 놨다가 나중에 여자 꼬실 때나 써라 응 나 아버지 혼자 두고 서울에 오는 거 쉽지 않았어 그래도 올라온 건 지금 나한텐 좋은 대학가는게 제일 중요하니까 그래야 아버지하고 누나 오래오래 호강시켜 줄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누아 몇 년만 견뎌 주라 나도 열심히 할게 오빠와 나에게 오늘은 너무나 특별한 날이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 35분 그 시간이 나의 미래를 바꿔 놓을 것 같은 예감이 된다 오 지금 뭐 하고 [음악] 있을까 혹시 내 생각을 하고 있진 [음악] 않을까 어쩌면 나와 함께한이 느낌을 노래하고 있을지도 몰라 오늘 밤엔 아마 오빠도 오래도록 잠들 수 없을 거야 [음악] 애들이 지난번보다 많이 컸지네 다음번엔 에드로 좀 많이 모아 가야겠어요 에드로 팔다리가 다 껑충한 던데요 그래 수녀님들 테 의논 드려 보자 어 나 먼저 내릴게 오빠 야 [음악] 나 기억하겠어요 저번에 만났었는데 헌터스 헌터스 헌터스가 뭐야 헌터스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아 헌터스 기억나요 기억나면 나한테 뭐 볼 일 있어 반말을 해 연장인가 그게 사실은 꼭 한번 만나고 싶었어요 근데 연락처를 별라 왜 날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나한테 반했니 얼굴이 빨개졌어 저회 좋아하나 봐 오늘 밤에 헌자 스러 와 계속 이렇게 귀여워 해야 돼 언니 어 잘 다녀왔어 천사원에 별일 없지네 아 참 호정아 천안에서 내 동생이 올라왔는데 장아 얘 지금 아무 소리도 안 들려요 심리적 공황 상태거든요 아 생각났다 헌터스 야 [음악] 호정아 한 번만 그러지 말고 딱 한 번만 야 랄라리 동생 이럴 때 써먹지 언제 써 먹겠냐 어 절대 안 돼 거기 물 리가 얼마나 철저한데 나 진짜 죽 죽 분하지 마 그만하지 마 아휴이 야 역시 공부 자라는 사람이 인생을 아는구나 이제 너를 하는 [음악] 거지 십시 십시 아 들어와 들어 동상 이건 조가 심하다 나한테도 직업적인 윤리라는 것이 있는 것인데 그럼 나 여기서 기다릴까 그럴래 그럼 추우니까 조합 카페 가서 기다려 아 찍 없는 건 잡아 또 어리는 거는 못 참 그래 [음악] [음악] [음악] 쟤 언제 봐도 하단 말이야 너 저대 알아 알지 그럼 제 이바닥에서 나만큼 유명하네 아마 라이트 오픈할 때마다 스카우는 고비는 쟤하고 나쁜일 걸 고삐리 누나랑 동갑이야 근데 발육 상태가 남 다르지 한번 점검해 줘야 되는데 어 혹시 누나가 찾는가 쟤야 그럼 저놈이이야 우리 호정이 강정 만났네 고 [음악] 맥주야 어떡하지 오빠가 그 여우한테 푹 빠진 거 같아 그게 다네 죄야 내 죄 생각해 봐 오빠 가 왜 그 여우한테 쉽게 빠져 겠니 몰라 외롭기 때문이야 남자는 거주를 강해 보여도 속으 여자보다 외로움을 훨씬 더 많이 타는 동물이든 거기다가 오빠 지금 혼자 서울에 올라왔지 니 집에 가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있나 다정하게 같이 밥을 먹어 줄 사람이 있나 하루하루가 얼마나 외롭고 괴로웠어 그랬겠다 근데 그렇게 외로움에 지친 오빠 앞에 그 여우가 등장한 거야 리를 휘날 면 골퍼도 없는 골대 슈스 날리지 꼬리 바보야 지금 네가 꼬린 시킨게 아니란 말이야 맞다 내가 아니지 이제네 죄가 뭔지 알겠어 몰라 오빠를 혼자 내버려둔 오빠의 외로운 방관하고 그 여우한테 홀리게 만든 죄 그게 다 죄야 아 그렇구나 알았으면 이제 고백해 뭘 오빠한테 좋아한다 고백하라 말이야 내가 그래 그꼴 때 네가 차지하고 앉아서 나라는 거 때 다 차내 버려 너 국민학교 때 저한 남자한테 말한마디 못한 거 내내 후회 있잖아 렇지 마 고백해 난 못해 해야 돼 못해 해야 돼 왜 못한다니까 오빠 사랑해요 고정아 오빠 곁에서 오빠를 지켜 드리고 싶어요 절대 외롭지 않게 해 드릴게요 약속해요 저하고 있으면 절대 외로운 일 없을 거예요 왜 웃으세요 전 심각한데 어 미안 허정이 이런 모습 처음이라 호정아 잘난 것도 없는 오빠 좋아해 줘서 고맙다 이거 진심이야 근데 말이야 안 돼 호정이 넌 아직 고등학생이고 아주 중요한 시기잖아요 아니라 너를 정말 아껴서 그러는 거야 아직은 때가 아니니까 오빠 마음 이해하지 안 돼 안 돼 안 돼네 근데 오빠 어 얼굴은 왜 다치셨어요 어 그냥 넘어졌어 [음악] 오빠 기다려 주세요 제가 오빠 어울리는 여자가 되는 그날까지 저 하늘의 별들처럼 지금 그 자리에서 절 기다려 주세요 저 열심히 노력할게요 오빠 또 쇼한다 너 엄마한테 이을 거야 맘대로 해 누나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진짜 재밌는 얘기 그냥 먹어버린다 무슨 재밌는 얘기 오빠 얘기 오빠 오빠가 왜 그 오빠 요즘 정신 없더라 그게 무슨 소리야 걔한테 완전히 맛이 갔더라고 어 부킹 깡패한테 기다가 팍 몇 얻어 맞다니까 그럼 그 상처가 그게 다 그기 지배 때문이야 그기 지배 때문에 우리 착한 오빠가 원래 미 옆에는 말이지 항상 피비린내나는 전쟁이 따르기 [음악] 마련이지 무슨 일인데 데 학교까지 날 찾아 오셨나 너 나 알아 한는데 쫄면 안 돼 안다이 개날 날이야 뭐 너 재용이 오빠에서 당장 떨어져 사기를 치려면 딴 다가서 치란 말이야 이러다 맞는 거 아니야 재영이 아 걔 내가 걔한테 무슨 사기를 쳤는데 고삐리 주제 대학생 청 사기 쳤잖아 저질 한 번만 더 오빠 앞에서 깔짝 거려 봐 그땐 내가 그냥네 정체 확다 폭로해 버릴 거니까 너 개날라리인 거 오빠한테 다 불어버릴 거라고 불어 불어 그래 불어 어차피네 입으로 빌이 아니라고 말한 적도 없고 걔가 날 비로 생각하든 말든 난 상관없어 오빠가 싫어해도 상관 없다이 말이야 네가 지금 전혀 상황파악을 못 하고 있구나 집적되는 건 내가 아니라 걔야 나랑 못 놀게 하고 싶으면 계란 가서 판네 엉뚱한데 와서 삽질하지 말고 삽질 야 너는 엉뚱하 되가서 삽질하지 마 네가 어떠지 알면 오빠랑 너 바로 끝장이야 그럴까 저 기분나쁜 표정 또 뭐야 말이야가 학생이라서 날 좋아하는게 아니야 날 처음 본 순간에 그냥 뻑 가버린 거라고 그러니까 내가 고삐리가 됐건 중이가 됐건 걔나 싫어할 수가 없어 알아듣겠니 웃기지 마 그럼 나랑 내기 할래 내기 내가 걔 만나서 직접 나 빌리라고 말할테니까 걔가 어떻게 나오는지 내기하자고네 말대로 걔가 나랑 끝내면 네가이기는 거고 나한 계속 되면 내가이기는 거야 어때 그거야말로 죽을 거야 대신 내가 이기면 네가 나 하자는 대로 다 해야 돼 왜 자신 없어 자신 없긴 해 내기 해 너 이제 죽었어 오빠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야네 가서 햄버거랑 콜라 좀 싸와 공짜로 싸움 구경이었으면 그 정도 대접이 있어야 될 거 아니야 뭐해 빨리 갔다 와 [음악] 걔는 남자를 만나도 이런 데서 만나는구나 날이잖아 요즘 개 덕분에 나이트에 카페에 안가 보는 데가 없다 그러길래 어른들이 친구는 가려 만나야 된다 그러잖아 아참 물 든다니까 고마워 다음에 봐 꼭 연락해 안 들어가고 뭐 하니 들어가려 그랬어 차라리 교복을 입고 다녀라 [음악] 할 얘기가 있어서 보자 그랬어 무슨 얘긴데 나 고삐리야동 딱 질색이고 확실하게 대답해 내가 지금 사귀자면 사귈 거야 앞으로 다시 나한테 연락하지 [음악] 마 좋아 사귀자 많이 놀라긴 했지만 그렇다고 널 좋아하는 마음이 변하진 않아 이제부터 내가 오빠이 남자친구로 널 지켜줄게 방고 평범한 여고생이 되는 거야 별은 말이야 때로는 우리 눈에 전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사실은 항상 그 자리에서 똑같이 반짝이고 있는 거잖아 난 네가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지금은 가려져 있어도 절대 자기의 빛이 잃지 않는 그런 사람 고정아 [음악] 호아와 내가 미쳤나 봐 내가 미쳤어 아니야 잘했어 잘한 거야 잘하기 뭘 잘해 오빠가 이제 날 얼마나 미워하겠으며 그런 못된 남자 상관할 필요 없어 못된 남자 못했잖아 필이면 나 같은 필리지 우리 같은 필리는 공부만 해야 되고 예쁘고 섹시코 피리는 대학생 만나도 되는 거야 사람 만게 만야 그래도 노래할 땐 진짜 멋있잖아 멋있긴 하지 는것도 얼마나 귀엽다고 [음악] [박수] [음악] 근데 너 너무 많이 오는 거 아니야 체인 건 나데 네가 더 많이 오니까 그렇지 나도 좋아했단 말이야 뭐 너도 좋아했어 그래 너보다 열달 먼저야 근데 왜 말 안 했어 어차피 나한테 희망이 없으니까 오빠가 나같은 좋아할 리 없잖아 너라도 잘되면 나 그걸 행복하다고 생각했거든 정말 정말 수지야 오영아 [음악] r 어머 아유 참 추운데 왜 나왔어 들었지 방줘 왜 힘들어 아 자 머 쟤 혼자잖아 아네요 우리 아래쪽 사는 애요 어떡하 저 어떻게해야 야 너 어떡 하려는데 야야 잠깐만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만하시죠 맞을만큼 맞은 거 같은데 그냥 지나가라 모른 놈이 낄자리가 아니다 일대일로 붙은 것도 아니고 그냥 못 지나가겠다 그냥 못 지나가면 너도이 자식이랑 같이 맞아 보겠다는 거야 어 지새끼 같이 어딜 틀려고 이게 또 어떻해 여기 안 빨 나 못가 왜요 쟤내 동생이란 말이야 예이 새끼 아 겠네 씨 뭐야 호정아 가자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 줄게 미안하다 사실 너 가슴 아프게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미안해 아니에요 저도 잘못했는데요 뭐 나 영수 해 줄래 에이 제가 뭔데 오빠를 용서해요 사실 오빠가 누구를 사귀던 그건 오빠 마음이잖아요 제가 용서를 하고 말고 그런 일 아니라는 거 저도 알아요 근데 오빠 다른 여자한텐 그러지 마세요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해요 괜히 이런저런 이유 갖다 대서 희망 같게 하지 말고요 나한테도 그렇게 멋지게 말하지 말고 그냥 싫다고 했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면 그랬으면 좋았잖아요 허정아 난 진짜 감정이 너무 풍부해서 큰일이야 아무일도 아닌데 나꾸 그렇게 눈물이 났네 진짜 웃긴다 그쵸 [음악] 이 장면이 여기서 끊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영화처럼 멋진 이별 추억 속에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엄마 엄마 엄마 그게 아니고 한 마디만 더 해 오늘밤 너죽고 놔주고 오빠 아저 주머니 비키지 어때 야 다음은 네놈 차려야 너 집에 가서 기다려 알아 조용히 못해 남자 조심하라고 그랬지 응 이입이 침에 만 야 야 너 안서 야 아 도대체 왜 이렇게 맞은 건데 아 재수 없으려니 아 별 건수가 다 꼬이는 거 있죠 무슨 건수가 꼬여 아 참 영민하고 잠깐 만나던 기지배가 있었거든요 아 근데 나한테 채닌 다음에 학교도 안가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나 봐요 아까 나 밟아 문게러 가던 놈이 개 오빠예요 세상에 동생 폭수 하려고 이렇게 널 했단 말이야 심하다 사실은 이유가 또 있어요 며칠 전에 카페에서 여대생을 하나 거든요데 하필이면 아까 그놈 애인이라고 뭐야 그럼 네가 애인이랑 동생을 둘 다 아이 누나 아까 나지 말리지 그랬어 이런 녀석은 좀 맞아야 되는데 에이 그런 소리에도 이미 늦었어요 이제 형은 나랑의 형제예요 의형제네 멋진 사나이들이 건은 피를 뿌리며 함께 싸웠다 그들은 이미 생사고락을 함께 한 형제였던 것이다 누아 나 우 사러 간다 우유 노 이럴 땐 소주야 소주 오케이 언니 언니 빨리 문좀 열어 줘 언니 빨리 좀 열어줘 언니 언니 아 봐 아 넌 또 왜 그래 가지고 죽어 잡가 죽어 왜 너 빨리 못 내려와 안돼 엄마가 지금 얼굴 보면 기한다 야 야 야 너 나중에 봐 언니 뭐 뭐 예 아우 지금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우리 엄마 오 나 못 봤다고 하세요 나와요 아이 잠깐이면 돼요 나오라니까 아 괜찮아요 에이씨 아 저기 오셨어요 윤호정 너 세슬 동은 나와 안 나오면 진짜 오늘 제산 날이야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울달 못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 나와 엄마 엄마 그게 아니 아유 그게 아니니까 진짜이 집에 내가 남자 조심하라 그랬지 어 피떡이 때 잘못 기면 엄마 골 란다 그랬어 안 그랬어 이렇게 큰 덩이가 어디어 도대체 그러 무슨 일 했었어 무슨 일이 했었이 야마이 진제 짜면서 겨 있냐 말이야 걱정마 엄마처럼 사고 안 쳐 누구 사고 치고 싶어 친 줄 알아 머 꼭 다한 말하겠냐 한번만 어 어수선해 아 무지하게 어수선한 집 아야 그죠 야 너 버스 타고 와 뭐 하는 거예요 그건 내가 할 말인데 지금 나하고 달리기 앉 자낸 거야 너 왜 반말이에요 동갑이잖아 돈갑이라도 난 너하고 말 놓기 싫어요 왜 싫은데 말을 놓으면 편해질 거고 편해지다 보면 친해지는 건데 난 너랑 친해지기 싫거든요 나도 너랑 친해지고 싶은 건 아니야 솔직히 너 같이 생각 없는 애들 내 취향이 아니거든 생각 없는 애 내가 왜 생각이 없는 애야 봐 말을 놓게 싫다더니 금방 또 반말 하잖아 생각이 없으니까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거 아니야 너 너 무슨 애가 이러니 도와달라고 애원한 사람 확 배신하지 않나 아침부터 사람 약을 빡빡 올리질 않나 하여튼 너 마음에 안 들어 너도 내 마에 안 드는 건 마찬가지야 학생이 공부는 안 하고 남자 디나 졸졸 쫓아다니면서 부모님 걱정이나 시키고 난 그런 애들 한심하다고 생각해 뭐뭐야 너 너 내 내가 남자 졸조 쫓아다니는 거 봤어 네가 봤어 봤어 언제 언제 봤어 하교 늦겠다 야 넌 성격이 못 돼서 누구 좋아해 본 적도 없지 여태 너 좋다는 여자의 한 명도 없었지 너는 평생가도 여자 친구 하나 없을거다 어머 다리 언니 착한데 그 동생은 왜 그렇대 몰라 한집에 살면서 얼굴 안 볼 수도 없고 피곤하게 됐어 무시해 그러나 무시해도 돼 뭐해 빨리 타 호정이가 거기 왜 타 넌 빠져 내기한 거 잊었어 호정아 괜찮아 걱정하지 마 정 [음악] [박수] 아 도대체 어디로 가는 [음악] 거야 뛰어내려 싫어 왜 무서워 그래 무서워 무서운 줄 알면서 나한테 덤벼 너 같은 거 좀 당해봐야 돼 뛰어내려 뛰어내려 뛰어 내리란 말이야 [음악] 내려 너 그래 말만해 뛰어들까 그래 뛰어들면 되잖아 너 사람 잘못 봤어이 정도로 겁먹을 유호정이 아니란 말이야 그렇게 뛰어들고 싶으면 뛰어들든지 깨 치울 텐데 어정 나랑 친구하자 나 네가 마음에 들어 친구하자 우리 너 지금 나 놀리냐 아니 그럼 뭐야 말했잖아 네가 마음에 든다고 난 일단 내 맘 맺은 사람 절대 안 놓쳐 너 지금 그게 씨가 먹히는 소리라고 생각해 넌 내 첫사랑을 박살 마녀야 나한테 갈아마시고 싶은 수라고 너 같은 애랑 친구할 바엔 차라리이 강물에 풍덩 빠지고 말겠다 내 심장이 되고 맹 할게 앞으론 절대네 남자 건드릴 일 없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좋아하는 남자는 안 건드려 냄세 됐어 누가 너한테 그런 맹세해 달래 나 여태껏 한 번도 친구 같은 거 바한 적 없었어 그지만 너하고 친구하고 싶어 지금 당장 어려우면 네가 나 좋아질 때까지 내가 노력할게 그러니까 나한테 기회 줘 내 개 이겼으니까 그 정도 요구할 자격은 있지 참 내 이름은 개나다이 고삐리가 아니야 나 강차이 아고 해 [음악] 그래서 내 첫사랑은 실패가 아니었다 남자는 놓쳤지만 뉴 스타일의 친구를 새로 얻었기 [음악]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과 그 남자를 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라는 사실 한 남자를 멋진 면만 보고 좋아한다는 것은 고사상에 올려진 돼지머리가 진짜로 웃고 있다고 믿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약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그땐 그 사람의 못나고 약한 모습까지도 사랑하고 싶다 [음악] 서 화이팅 [음악] 누아 잠잘 봐 뭐야 야 야 네가 웬 일이냐 고맙다 어 끝났어 어응 와 어 맛있어 와 화이팅 고마워 p [음악] 괜찮아 원래 대학 가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었는데 뭐 무슨 소리야 재수에서 내년에 꼭 대학 가야지 우리 집안 형편에 대학 등록금내는 것도 보통 일 아니잖아 공부의 적성도 없으면서 간판이났다겠다고 우기는 거 너무 뻔뻔한 짓이야 늘 부모님도 너 대학 가는 거 하시잖아 심 어 다른 쪽으로 내 적성 찾아보기로 그지만 야 호정이 인생이야 호정이가 결정하게 내버려둬 넌 꼭 그렇게 냉정하게 말을 해야 되겠니 근데 나 사실 좀 걱정되는 거 있다 너들이 대학생 되면 나하은 완전히 다른 세계 사람이 되는 거잖아 너들은 새로운 친구도 많이 생길 테고 나하 점할 도 없어질 테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너희들하고 멀어지게 될 거 같아서 그게 좀 걱정돼 고정아 하지만 난 너들 원망 안 해 친구라고 해서 언제까지 같이 갈 순 없는 거잖아 그런 소리 하지만 나 죽을 때까지네 곁에 있을 거란 말이야 야야 야 야 우리 꿀꿀하게 이러지 말고 어디 멀리 놀러 가자 속도 편하다이 상황에서 그런 소리가 나와 이러고 청순 떤다고 호정이가 다시 대학 붙을 것도 아니잖아 우리 멋있대 가서 끈하게 놀고이 우중충한 곡비 시절과 빨빨 해버리자 어디 갈 건데 스키장 스키장 난 안 돼 요즘 집에서 밥 얻어 먹기도 미안한데 놀러갈 돈 달라 소리 못 해 건 걱정마 내가 다 알아서 할게 네가 어떻해 다 수가 있으니 나도 데려가라 너 언제부터 여기 있었어 다 들었으니까 나도 데려가 안 돼 이건 우리들만의 추억 여행이란 말이야 진짜 안 돼 안 돼 알았어 갈 수 있는지 없는지 어디 한번 두고 보자고 저 [음악] 바지 스킨 할지도 모르는데 무자 좀 올라가면 어떡해 걱정마 불러서 내려다보면 다 배우이 돼 있어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뭐 와 좋다 아 [음악] [박수] [박수] [음악] 빨리 나와요 위험해요 SL my heart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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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いま恋愛中』＜全16話＞
製作国：韓国
製作年：2002年
配信情報：アジアプレミアム／独占見放題

【あらすじ】
高校生のユン･ホジョンの家の上階に、同い年のチェ・ギュインが引っ越してくる。
ギュインのことを恋愛対象として見ていなかったホジョンだが、大学生になると、友達のカン･チャヒがギュインと付き合いだして…。
（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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